AV 여배우 아오이 소라, 만삭 사진 공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9.03.18 11: 01

[OSEN, 도쿄=키무라 케이쿤 통신원]현역 시절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의 성인 영화 여배우 아오이 소라가 최근 만삭의 사진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성인 영화 배우업계에서 은퇴한 뒤 지난해 1월 DJ Non과 결혼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던 아오이 소라는 지난 해 말 임신 소식을 알려 또 다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현재 쌍동이를 임신 중이며 올 5월에 엄마가 될 예정인 아오이 소라는 최근까지 성인 영화 배우 전력 때문에 그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비아냥 거리는 일부 팬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하였다.
최근 공개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임신 8개월차의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아오이 소라는 ‘배가 날이 지날수롤 커지고 있으며 오늘 처음 배가 정말 무겁다고 느꼈다. 키 156cm의 자신의 배에서 아기들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궁금하다’ ‘쌍둥이들이 1주일에 100-150g씩 자라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르노 영화 배우를 엄마로 둘 아이들이 불쌍하다, 그런 아이들은 안태어나는게 낫다는 악성 댓글에 아오이 소라는 ‘자신의 아이들을 불쌍한 아이라고 말하지 말라’며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연히 대처하여 많은 팬들의 성원을 받기도 하였다.
[사진]아오이 소라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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