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멘토' 강현영, 뷰티북 출간…신수지·문지인 등 셀럽들 ‘축하세례’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2.18 20: 13

방송가와 매거진에서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인 피부과 전문의 강현영 원장의 첫 번째 뷰티북 ‘나는 당신이 오래오래 예뻤으면 좋겠습니다’가 출간됐다.
14일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배우와 방송인, 뷰티 및 패션 에디터, 방송 작가, PD 등 언론인들과 뷰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과정과 책 출간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함께 기자, 방송 작가, 연예인들의 책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셀럽들은 MC 박슬기를 비롯해 배우 남태부, 문지인, 모델 쿨케이, 볼링 선수 겸 방송인 신수지, 가수 모니카, 피트니스 모델 최설화 등으로 분야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뷰티에 대한 열성적인 관심을 보였다.
강현영 원장은 유스피부과 전문의로서 지난 15년간 약 900여회의 방송 출연 및 뷰티 매거진 자문의 활동, 셀럽들의 ‘뷰티 멘토’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즌 별로 활용할 수 있는 뷰티, 건강 정보를 담은 뷰티북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출간 즉시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며 좋은 반응을 얻은 이번 뷰티북에는 “얼굴 작아지는 마사지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셀룰라이트는 살 빠지면 없어질까”, “콜라겐은 먹는 게 좋을까, 바르는 게 좋을까” 등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강현영 원장의 전문 지식과 오랜 현장경험에서 얻은 동안 만들기, 피부와 몸매관리, 이너뷰티 가꾸기에 관한 꿀팁과 노하우, 최신 시술의 장단점은 물론 돈 안 들이고 혼자 집에서 할 수 있는 피부와 바디케어 방법, 몸 속부터 생기를 채워주는 이너뷰티식품과 간단한 요리법, 모두가 궁금한 피부과 시술정보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강현영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UN에서 청년의 나이를 65세 미만으로, 80 미만을 중년으로 규정할 만큼 평균 수명이 연장됐다”며 “오랫동안 건강해지고 싶은 욕구는 물론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도 커지는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인체를 공부한 피부과 전문의로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뷰티 정보는 물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잘못된 뷰티, 건강 상식을 바로잡는 가이드 북으로서의 역할을 할 책을 출간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사진] 강현영 원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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