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해외 일정 마치고 5일 아침 입국 예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04 11: 01

해외 활동에 주력해온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 3일 말레이시아 쇼케이스를 마친 티아라는 4일 태국에서 진행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출연한 후 5일 오전 7시 입국할 예정이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쇼케이스에는 5300여명의 팬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쇼케이스를 위해 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한 티아라는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 후 밤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여 30분 가량 공항에 갇혀 빠져나가지 못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티아라의 삼촌 팬들은 티아라가 태국으로 출국하는 4일 오전 9시까지 티아라 숙소 앞에서 노숙을 하며 티아라를 배웅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활동을 순차적으로 확대, 2013년 중반까지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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