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일본에 가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3.19 11: 30

에밀리가 일본에 갔다.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연 배우 릴리 콜린스는 최근 '가족을 갖고 싶다'는 꿈에 대해 이야기한 후 남편인 감독 찰리 맥도웰(39)과 함께 일본에서 34번째 생일을 보냈다.
콜린스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34번째 생일 기념으로  맥도웰과 함께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콜린스는 도쿄 북쪽 한노에 위치한 무민밸리 공원을 탐험한 모습, 열차를 탄 인증샷 등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무민계곡공원은 일본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 중 하나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커플은 맥도웰의 영화 '길드 레이지'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콜린스는 최근 남편과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그녀의 꿈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미국 출신 홍보전문가 에밀리(릴리 콜린스)가 프랑스 파리로 떠나 새로운 마케터 회사에 자리잡는 과정을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시즌1에서부터 패션부터 인스타그램 활용법, 그리고 일과 사랑 이야기까지 여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요소가 담겨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콜린스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리즈 외에도 영화 '백설공주', '러브, 로지', '스턱 인 러브', '옥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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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릴리 콜린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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