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300만 관객 돌파…관객들에 감사 인사 "300만"[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2.23 16: 30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식지 않는 열기 속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감독 안태진, 제공배급 NEW, 제작 씨제스엔터테인먼트·영화사 담담)가 세대불문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수 300만 23명을 기록했다. 개봉 한 달 차에 접어든 '올빼미'는 앞서 개봉 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2022년 개봉 영화 중 최장 기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신작 개봉 속에서도 여전히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올빼미'는 흥행의 주역인 배우들이 3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긴 감사 인증 사진 및 영상을 영화 배급사 NEW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안태진 감독과 류준열,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조윤서 등은 300만을 뜻하는 풍선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 속 배우들은 “300만”을 연호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장난스럽게 춤을 추는 모습으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실관객들은 “역사 속 빈 공간에 상상력을 채워 넣어 멋진 스토리를 완성해냈고, 배우들이 그 이야기를 잘 소화했다”(롯데시네마, 황**), “사극을 정통적으로 그리고 스릴있게 풀어낸 영화!”(메가박스, w******), “스토리도 신선한데 연기까지 최고라서 보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네이버, l*******), “뒤늦게 보았음을 후회하는 중”(CGV, 빨***), “올해 본 한국 영화 중 제일 재밌었음. 빛과 어둠을 이용한 연출이 중요하니 vod 기다리지 마시고 영화관에서 보세요!!”(네이버, h*******)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올 연말을 넘어 연초에도 이어질 '올빼미'의 흥행 질주를 기대케 한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극장 필람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NEW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