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99-00 시즌 이후 분당 득점 1위-3위...2위는?

[사진] 리오넬 메시(왼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메시, 99-00 시즌 이후 분당 득점...
[OSEN=정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와 리오넬 메시(34, PSG)가 1999-2000 시즌 이후...


[OSEN=정승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와 리오넬 메시(34, PSG)가 1999-2000 시즌 이후 리그 분당 득점 탑5 중 1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렇다면 2위는 누구일까.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키다'는 19일(한국시간) '1999-2000 시즌부터 리그에서 분당 득점이 가장 많은 선수 탑5'를 꼽아 공개했다.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들 중에서도 10년 이상의 시간을 '신계'로 불리며 군림한 크리스타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는 나란히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89분당 1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는데 매체는 "이번 시즌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에 합류한 것은 팬들에게 가슴 아픈 일이었다. 메시는 17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어난 드리블 능력으로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를 제패하는 데 앞장서 왔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메시는 지금까지 리그 519경기에서 474골을 기록했으며 이는 89분당 1골이라는 수치가 된다. 500경기 이상을 뛰며 높은 분당 득점 수치를 기록하는 것은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잘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매체는 "호날두는 축구 커리어에서 이룰 수 있는 대부분을 이뤘다. 여러 다른 리그에서 뛰어온 그는 상대의 골문 앞에서 악몽이었다. 그가 거친 많은 클럽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곳은 레알 마드리드로 292경기에 나서서 311골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81분당 1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가 위대한 적응력과 천재성을 가졌다는 것을 설명한다"라고 알렸다.

[사진] 엘링 홀란드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날두와 메시 사이에 자리하는 선수는 '신성' 혹은 '괴물'로 불리는 엘링 홀란드(21)다. 최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확정지은 홀란드는 87분에 1골씩 넣어왔다.

매체는 "홀란드의 이적은 맨체스터 시티가 뛰어난 스트라이커 영입을 얼마나 간절히 원했는지를 알려준다. 크고 튼튼한 신체 능력과 대단한 골 결정력을 가진 홀란드는 분데스리가에서 단 3시즌만을 뛰고도 자신의 이름을 독일 축구 역사에 남겼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메시의 뒤를 이어 4위에는 91분당 1골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자리했으며 그 뒤에는 100분당 1골의 기록을 가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reccos23@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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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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