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스타벅스 리저브점&피트니스센터로 365일 즐긴다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5.19 13: 12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가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운영하고, 피트니스클럽인 ‘애니핏그라운드’를 정식 오픈하며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선다.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은 지난달 2일 KBO리그 공식 개막전에 맞춰 창원NC파크의 상업시설인 다이노스몰 1층에서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9일부터는 다이노스몰 2층까지 확대해 리저브 매장으로 확장 운영한다.
2층 리저브 매장은 약 224평 규모로 리저브, 티바나, 특화 푸드, 다양한 MD 상품 등 스타벅스의 다양한 서비스가 집약되며, 경기가 없는 날에도 상시 운영해 365일 창원NC파크를 즐길 수 있다.

NC 다이노스의 홈구장 창원NC파크가 ‘스타벅스 창원NC파크R점’을 확장 운영하고, 피트니스클럽인 ‘애니핏그라운드’를 정식 오픈한다. / NC 제공

NC의 홈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2층 테라스에서 야구 경기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1층에 있는 매장은 경기 시간에 테이크아웃과 딜리버리 전용 공간으로 운영한다. 사이렌 오더(스타벅스 모바일 주문 시스템)로 음료 등을 주문하면 본인의 좌석에서 받을 수 있다.
다이노스몰 3층에는 대형 피트니스클럽 ‘애니핏그라운드’가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민들을 맞는다. 창원NC파크의 그라운드가 내려다보이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 기구로 운동하며, 프리미엄 P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트레이너 ‘랙스(RAX)’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 운동 최적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랙스가 애니핏그라운드에서 운동한 회원의 데이터를 분석, 회원마다 최적화된 맞춤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운동 효과를 높인다.
7월에는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GDR 아카데미와 옥상의 야외 풋살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파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심선엽 NC 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스타벅스 확장 오픈과 애니핏그라운드 정식 오픈으로 365일 야구 경기가 없을 때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스포츠 파크라는 창원NC파크 건립 당시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됐다. 앞으로도 많은 창원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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