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 체결 [공식발표]

안양 KGC,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 체결...
[OSEN=우충원 기자] 안양 KGC가 전 국가대표 사령탑 김상식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OSEN=우충원 기자] 안양 KGC가 전 국가대표 사령탑 김상식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KGC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상식 감독과 2년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발표했다.

김감독은 KBL서 감독대행과 감독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까지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다.

안양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은 김상식(54세) 前 국가대표팀 감독과 2년 계약에 합의하였다. 국가대표 감독으로 25년만의 월드컵 본선 승리를 따내는 등 성공적 프로복귀의 준비를 마쳤다.

KGC의 전∙현직 국가대표 5명(양희종, 오세근,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이 모두 ‘국가대표 김상식호’에 탑승하는 등 KGC의 핵심선수 파악 및 활용도에 장점을 지닌 지도자로 평가된다.

대표팀 감독기간을 통해 글로벌 농구의 트렌드 적응과 단기전 전술운영 강화 등 승부사 기질을 닦아온 김상식 감독은 “코트 복귀의 이번 기회를 통해 KGC의 팬덤 확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팬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기찬 농구를 선언했다. /10bird@osen.co.kr

[사진]KG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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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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