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12살 연하 ♥︎약혼남과 첫 아이 잃었다.."깊은 슬픔"[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5.15 11: 11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기적의 아이’를 유산했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가 ‘기적의 아이’를 유산했다고 함께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약혼자인 샘 아스가리는 SNS를 통해 유산 사실을 함께 알렸다. 이들은 “우리는 깊은 슬픔과 함께 우리의 기적의 아이를 임신 초기에 잃었다는 것을 발표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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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은 어떤 부모라에게도 충격적인 시기다. 아마도 우리는 더 기다렸다가 발표했어야 했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너무 흥분했었다. 서로의 대한 사랑이 우리의 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의 가족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모든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사생활을 보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샘 아스가리는 지난 해 약혼했으며, 지난 4월 초 첫 아이 임신을 발표한 바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의 사이에 두 아들을 두고 있지만, 후견인이었던 친부가 강제로 임신을 막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기도 했던 바. 이후 샘 아스가리와 첫 아이를 임신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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