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였을 것” 레반도프스키 충격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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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였을 것”...
[OSEN=고성환 인턴기자] “이번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OSEN=고성환 인턴기자] “이번 경기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4, 뮌헨)가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충격 발언을 터트렸다.

레반도프스키는 1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해 득점을 올렸다. 뮌헨은 그의 득점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득점으로 시즌 35골 고지에 오르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한 독일 슈퍼컵 2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3골을 묶어 올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50골을 달성했다.

기분 좋게 득점왕 시상식을 마친 레반도프스키는 이후 충격적인 발언을 내놨다.

그는 경기 종료 후 폴란드 ‘비아플레이’와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가 뮌헨에서 내 마지막 경기였을 가능성이 크다. 100%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아마 그럴 것이다. 나와 구단을 위한 최고의 해결책을 찾길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하산 살리하마지치 뮌헨 단장 역시 “레반도프스키는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며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독일 ‘스포르트1’은 이미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와 3년 계약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러나 뮌헨의 태도는 단호하다. 살리하마지치 단장은 “우리의 입장은 변치 않았다.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은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이것이 사실”이라며 “우리의 입장은 항상 명확했다”고 단언했다.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이 팽팽히 대립하고 있는 만큼 올여름 그의 바르셀로나행은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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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