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영향?’ 최지만, 타점 올렸지만 4G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263 하락 [TB 리뷰]

[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상 영향?’ 최지만, 타점 올렸지만 4G 연속...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OSEN=길준영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회말 1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토론토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의 5구째 시속 84.8마일(136.5km) 스플리터를 받아쳤지만 유격수 보 비솃에게 잡혔다. 비솃은 홈 승부를 선택했지만 3루주자 브랜든 로우는 홈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고 최지만은 야수선택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 2사에서 가우즈먼의 6구째 94.8마일(152.6km) 포심을 받아친 최지만은 좌익수 플라이로 잡혔다. 탬파베이는 5회 케빈 키어마이어가 투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살아서 들어갔고 마이크 주니노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2-0으로 앞서갔다.

토론토는 6회초 2사에서 라이멜 타피아가 안타를 때려냈고 비솃이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한 점 만회하는 점수를 뽑았다.

최지만은 7회말 1사에서 다시 가우스먼을 상대했다.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4구째 94.1마일(151.4km) 몸쪽 깊은 포심을 지켜봤지만 스트라이크 콜이 나오면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토론토는 8회초 구원등판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비니 카프라-산티아고 에스피날-타피아가 3타자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탬파베이도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선발투수 가우스먼을 상대로 주니노(2루타)-테일러 월스-마누엘 마고가 3타자 연속 안타를 날리면서 다시 3-2 리드를 잡았다. 이후 프란시스코 메히야의 1타점 적시타와 브랜든 로우의 1타점 3루타로 5-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최지만은 데이빗 펠프스의 5구째 89.9마일(144.7km) 커터를 지켜보며 삼진을 당했다.

부상 복귀 후 안타가 없는 최지만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2할6푼3리(57타수 15안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5-2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은 5⅔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레일리(0이닝 1실점)가 동점을 허용하며 승리를 날렸다.

토론토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선발투수 가우스먼은 7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역투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2패를 당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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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