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첫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높이뛰기 우상혁, 한국 첫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우상혁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OSEN=손찬익 기자] 국군체육부대 우상혁이 국내 선수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출신 무타즈 에사 바심(2m30)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우상혁은 우승 상금 1만 달러(약 1280만 원)와 다이아몬드리그 포인트 8점을 획득했다.

2020 도쿄올림픽서 한국 기록인 2m35를 넘어 4위를 차지했던 우상혁은 지난 3월 2022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4를 넘어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1년에 총 14개 대회가 열린다. 13개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로 순위를 정한 뒤 마지막 14번째 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 대회 우승자는 승점 8점을 획득하며 상위 6명이 다이아몬드 마지막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챔피언에 등극한 우상혁은 오는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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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