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홍 만루포+6타점' 롯데 8-1 완승, 한화 8연패…문동주 157km 호투 [대전 리뷰]

[OSEN=대전, 이대선 기자]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1사 만루에서 롯데 안치홍이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있다. 2022.05.13 /sunday@osen.co.kr
'안치홍 만루포+6타점' 롯데 8-1 완승, 한화...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가 한화를 8연패 늪에 빠뜨렸다.


[OSEN=대전, 이상학 기자] 롯데가 한화를 8연패 늪에 빠뜨렸다.

롯데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8-1 완승으로 장식했다. 안치홍이 2회 만루 홈런 포함 3안타 6타점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시즌 19승15패1무가 된 롯데는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시즌 팀 최다 8연패에 빠진 한화는 11승25패로 NC와 공동 9위로 떨어졌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도 2승2패로 균형이 맞춰졌다.

롯데가 1회부터 선취점을 냈다. 전준우와 이대호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 한화 선발 박윤철이 DJ 피터스 타석에서 던진 초구 직구가 원바운드 폭투로 이어지면서 3루 주자 전준우가 홈에 들어왔다.

2회에는 만루 홈런이 터졌다. 추재현의 내야 안타, 지시완의 볼넷, 이학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좌측 담장 넘어가는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박윤철의 3구째 한가운데 높은 141km 직구를 받아쳤다. 비거리 115m, 시즌 5호 홈런. 개인 통산 8번째 만루 홈런이었다.

[OSEN=대전, 이대선 기자]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2회초 1사 만루에서 롯데 안치홍이 좌월 만루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2.05.13 /sunday@osen.co.kr

3회에도 롯데가 점수를 냈다. 이번에도 안치홍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지시완의 우중간 2루타로 이어진 2사 2루에서 안치홍이 한화 구원 신정락에게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5회에도 이학주의 중월 1타점 3루타에 이어 안치홍의 우측 1타점 2루타로 2점을 더해 쐐기를 박았다. 안치홍이 3안타 6타점 활약. 6타점은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었다. 이대호도 3안타, 이학주도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다승 단독 1위에 오르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반즈는 평균자책점도 1.40에서 1.26으로 낮췄다. 탈삼진도 60개로 안우진(키움·61개)에 이어 이 부문 2위.

한화 선발 박윤철은 1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졌다. 시즌 3패째. 최근 8경기 33타석 연속 삼진이 없었던 노시환도 반즈에게 연속 삼진을 당하며 힘을 쓰지 못했다. 9회 노수광의 적시타가 유일한 득점.

한화 파이어볼러 신인 문동주는 7회 삼자범퇴로 막고 대전에서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문동주는 최고 157km, 평균 156km 직구를 뿌리며 1이닝 무실점 호투로 특급 투수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waw@osen.co.kr

[OSEN=대전, 이대선 기자] 1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7회초 한화 문동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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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3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