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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남편 저스틴 비버가 911에 빠르게 전화해 응급 치료를 받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몸 상태는 정상이 됐다고. 영구적인 손상은 없었지만 심장에도 문제가 발견돼 수술을 받았다. 헤일리 비버는 현재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팬들에게 미소를 전했다.
특히 그는 피임약의 잠재적 부작용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고 언급, 팬들에게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할 것을 권유했다. 그는 "만약 여러분이 피임약을 복용할 계획이라면 심한 편두통이 있는지 의사와 반드시 상담을 먼저 해봐야 한다. 피임약의 잠재적 부작용으로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조언했다. 자신의 뇌졸중 증세가 피임약의 부작용이라고 추측한 것. 이 영상을 본 뉴욕 전문의 역시 “피임이 그의 발병에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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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