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 5일 개막…김응룡 전 회장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05 15: 35

제17회 도미노피자기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 도미노피자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며 5일 오전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전에 앞서 특별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대구 중구 주니어 야구단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 입학한 김준오 학생이 한국리틀야구연맹 특별 장학금을 받았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이날 김응룡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개막전 시구자로 나섰다. 박성동 부회장(우리365한의원 원장), 금정섭 의무위원장(세종 스포츠정형외과 원장), 신홍명 스포츠 공정위원장(화온 법률사무소 대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금정섭 의무위원장은 “역사가 깊은 도미노대회 개막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한국 야구에 뿌리들인 이 선수들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게 가장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도 의무위윈장으로서 선수들의 부상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돌볼 예정이다. 큰 부상 없이 훌륭한 야구 선수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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