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허웅 vs 팀 허훈 '격돌'…KBL 올스타전 팀 구성 완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03 14: 00

KBL은 16일 대구광역시에서 개최하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팀 구성을 마쳤다.
올스타 팬 투표로 1, 2위를 차지해 주장을 맡게 된 허웅(원주 DB), 허훈(수원 KT)은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팀 허웅’, ‘팀 허훈’의 최종 멤버를 확정했다.
‘팀 허웅’에는 같은 소속팀 김종규, 박찬희를 포함해 김선형(서울 SK), 라건아(전주KCC), 김낙현(대구 한국가스공사), 변준형(안양 KGC), 이대성, 이승현 (이상 고양오리온), 이관희(창원 LG), 이원석(서울 삼성), 이우석(울산 현대모비스)이 선발됐다.

이에 맞서는 ‘팀 허훈’ 역시 같은 소속팀 양홍석, 하윤기가 포함됐고 김시래, 임동섭(이상 서울 삼성), 이정현(전주 KCC), 이재도(창원 LG), 최준용(서울 SK), 이대헌(대구 한국가스공사),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이정현(고양 오리온), 문성곤(안양KGC)으로 구성됐다.
허웅, 허훈 선수가 참가한 올스타 드래프트는 KBL TV(유튜브)에서 오늘 오후 3시에공개된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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