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코로나19 양성반응... 네이마르, 복귀는 3주후 '최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1.03 08: 58

리오넬 메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양상반응을 보였고 네이마르의 복귀는 여전히 어렵다. 
PSG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를 비롯한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PSG는 메시와 함께 수비수 후안 베르나트,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 그리고 10대 미드필더 나탕 비튀마잘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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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올해 프랑스 리그1에서 1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PSG는 "이들은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방역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PSG의 핵심 중 한 명인 네이마르도 좀처럼 복귀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오는 9일까지 브라질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리고 3주 후 복귀가 가능할 것이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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