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더보이즈 1위, 트와이스→라붐 걸그룹 선후배 나란히 컴백 [종합]

'뮤직뱅크' 더보이즈 1위, 트와이스→라붐 걸그룹...


[OSEN=연휘선 기자] '뮤직뱅크’에서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가수 아이유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는 성훈, 원영의 진행 아래 생방송으로 구성됐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더보이즈(THE BOYZ)가 신곡 '매버릭(MAVERICK)'으로 2021년 11월 2주 1위를 차지했다. 더보이즈는 이날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와 맞붙어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에 더보이즈는 1위소감에 대해 팬덤과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맏형 상연은 "'뮤직뱅크’에서 두 번째 1위다. 1위를 안겨준 팬들에게 고맙고 사랑하다. 곧 만나자"라고 말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다양한 아이돌들의 스페셜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걸그룹 빌리는 데뷔곡 '링 바이 링(RING X RING)'으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인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와 퍼포먼스가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보이그룹 원어스는 신곡 '월하미인’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천재’라 불리는 원어스답게 부채를 활용한 포인트 안무와 동양풍 곡 분위기에 어우러진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걸그룹 라붐은 역주행 히트곡 '상상더하기’와 '아로아로’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신곡 신곡 '키스키스(Kiss Kiss)'로 연이어 무대에 올라 변함없는 선배 걸그룹의 매력을 드러냈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신곡 세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 곡 '사이언티스트(SCIENTIST)'로 컴백을 알렸다.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힘있는 퍼포먼스가 음원 차트 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도 강자임을 드러냈다. 특히 지효, 나연, 사나 등 탄탄한 보컬 라인의 안정적인 라이브와 메인 댄서 모모를 필두로 한 '칼군무'가 무대를 압도했다.

이 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버가부(bugAboo), 이펙스(EPEX), 저스트비(JUST B), 엠제이(MJ)(Feat. 김태연),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다크비(DKB), 드림노트(DreamNote), 블랙스완, 송하예, 아이칠린, 이예준이 출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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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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