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의수, 드라마 '뉴노멀진' 男주인공 확정..정혜성과 케미 기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28 16: 38

배우 장의수가 OTT 새 드라마 '뉴노멀진'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8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장의수는 최근 OTT 드라마 '뉴노멀진'의 출연을 확정했다. 
'뉴노멀진'은 또래보다 촌스럽고 느린 삶을 지향하는 서른 살 기자가 종이잡지 폐간 후 디지털 매거진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에 입사하며 트렌디함의 최전선에서 싸우게 되는 에디터 차지민의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래몽래인에서 제작하고, 대본과 연출은 최선미 PD가 맡는다.

장의수는 극 중 프리랜서 기자 도보현 역을 맡아 정혜성과 호흡을 맞춘다. 매거진 피처 에디터 지민(정혜성 분)의 선배이자 절친인 남자 주인공 캐릭터다. 장의수, 정혜성 외에도 황승언 등이 출연한다. 
'모델 출신 배우' 장의수는 2018년 MBC '배드파파'로 데뷔해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메모리스트', 지난 5월 종영한 MBC '오! 주인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주연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가 인기를 얻으면서 넷플릭스 영화판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뉴노멀진'은 OTT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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