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파리 외곽에 4100만 파운드(약 666억 원)짜리 궁전을 임대해서 쓸 예정이다. 1940년대 세계2차대전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별궁으로 썼던 곳이다.
1899년에 지어진 이 궁전은 약 606평의 넓이에 극장, 실내수영장, 어린이 놀이방, 실내체육관, 정원, 보안이 갖춰진 차고 등을 갖춰 메시의 아내가 요구한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현재 메시는 파리의 최고급호텔인 르 루아얄 몽소 호텔에 한달째 머물고 있다. 메시가 머물고 있는 스위트룸의 하루 숙박비가 2만 유로(약 2743만 원)다. 숙박비 일주일 치를 계산하면 14만 유로(약 1억 9200만 원)로 메시의 주급 약 10억 원의 18%에 해당된다.
파리의 중심가에 있는 호텔에서 생활하는 메시는 사생활 보호가 되지 않아 어려움을 호소했다. 메시가 새로운 가정에 정착하면 파리생활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