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21 페이코 신입사원 공개 채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9.13 14: 44

 NHN이 ‘NHN페이코’ 설립 이후 첫 번째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13일 NHN은 2021년 페이코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생활금융 플랫폼 ‘페이코’로 결제, 금융, 공공 등 일상 곳곳에 자리잡으며 페이코 라이프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NHN페이코는 비기술 직군을 대상으로 사업, 영업, 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NHN페이코가 지난 2017년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신입 공채다.
NHN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사전과제를 기반으로 하는 1차 면접 ‘T인터뷰’와 2차 면접인 ‘C인터뷰’을 진행한 후,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모든 인터뷰는 화상면접으로 실시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고, 기졸업자 또는 합격 후 즉시 입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금융, 핀테크, IT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관심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더불어 채용 직무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승찬 이사는 “이번 비기술 직군 채용이 기존 기술 직군 채용 위주였던 IT및 핀테크 업계에 문과 학생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페이코와 함께 핀테크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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