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사운드바 1종-무선 헤드폰 5종 새로 선보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9.13 12: 23

 JBL이 '소리의 계절' 가을을 맞아 '사운드바' 1종,  '무선 헤드폰' 5종 등 6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13일, JBL 브랜드가 JBL만의 사운드 혁신이 적용된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JBL만의 자동 멀티빔 캘리브레이션(AMC, Automatic Multibeam Calibration) 기술이 적용된 5.1 채널 사운드바, BAR 5.1 SURROUND가 지난 1일 출시됐다. 출고가는 79만 9,000원이다.

JBL BAR 5.1 SURROUND 사운드바. /하만 코리아 제공.

이 제품은 전면의 5개의 롱 익스커션 드라이버와 측면에 자리잡은 2개의 서라운드 스피커로 이루어진 사운드바와 파워풀한 저음의 무선 서브우퍼로 구성돼 생생한 파노라마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JBL BAR 5.1 SURROUND에 적용된 자동 멀티빔 캘리브레이션은 사운드바에 내장된 마이크로 사용자의 위치와 음향 환경을 분석해 왜곡 없이 입체감 높은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추가적인 스피커나 케이블 연결 없이 공간 전체를 가득 채우는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최대 550 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해 영화의 다양한 효과음과 잔잔한 사운드까지 선명하게 들려준다.
각각의 콘텐츠에 맞는 EQ 설정과 JBL의 서라운드 사운드가 적용된 스마트 모드가 기본 설정돼 상황에 맞게 모드를 변경해 가며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HDMI 및 옵티컬로 TV와의 유선 연결이 가능하고, Wi-Fi와 블루투스, 구글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 2(AirPlay 2) 및 Alexa MRM(Multi-Room Music)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콘텐츠들도 손쉽게 스트리밍 할 수 있다.
연결된 기기의 음향은 사운드바에서 재생하고 영상은 TV로 보낼 수 있는 HDMI 4K 패스스루도 지원한다.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TOUR ONE.
무선 헤드폰 5종은 디자인과 성능, 편의 사양, 가격이 모델에 따라 차이가 난다.
신제품 5종은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TOUR ONE, 무선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LIVE 660NC, 무선 오버이어 헤드폰 JBL TUNE 710BT, 무선 온이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JBL TUNE 660NC, 무선 온이어 헤드폰 JBL TUNE 510BT이다. 
JBL TOUR ONE은 스마트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미니멀하고 정제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헤드폰으로 보다 스마트하고 우수한 음질을 찾는 20~40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삼아 개발됐다.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True Adaptive Noise Canceling)이 적용됐으며, Hi-Res 인증 드라이버가 탑재돼 My JBL 헤드폰 앱의 ‘퍼소니-파이(Personi-Fi)’를 통해 청취자에게 개인화된 JBL PRO 사운드를 제공한다. 4개의 마이크가 탑재돼 통화시 음성 선명도가 뛰어나다.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로 2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JBL TOUR ONE.
JBL TOUR ONE 헤드폰은 1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정식 출시되며 출고가는 39만 9,000원이다.
또 다른 모델인 JBL LIVE 660NC는 9월 1일 정식 출시됐고, 출고가는 19만 9,000원이다.
이 모델은 40 mm 드라이버로 더욱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공하고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이 적용돼 사운드 몰입감을 높였다.
JBL TUNE 710BT은 최대 50시간 무선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TUNE 660NC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사용하면서 최대 44시간 음악을 즐길 수 있다.
TUNE 510BT는 블루투스 무선 스트리밍으로 최대 40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총 160g의 폴더블 디자인을 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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