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랙핑크 리사, 솔로 데뷔 확정➝8월 가요계 달군다(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7.13 09: 04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 데뷔가 확정되면서, 올 여름 가요계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제니와 로제에 이어 솔로로 나서는 리사는 8월 가요계의 가장 기대되는 주자로 꼽히고 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리사는 이번 주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올 여름 솔로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 것. 완성도 높은 솔로 신곡으로 솔로 존재감을 드러낼 리사다. 
리사는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 ‘믿고 듣는’ 블랙핑크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핑크는 앞서 제니가 지난 2018년 11월 첫 번째 싱글 ‘솔로(SOLO)’를 발표하며 성공적으로 활동한데 이어 로제가 지난 3월 솔로 싱글 ‘R’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소영, 박해진, 기은세, 블랙핑크 리사, 엑소 수호, 모델 이수혁, 최소라, 배윤영, 이진이 등이 참석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제니와 로제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쳤던 만큼 리사의 솔로 활동 역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제니와 로제는 첫 솔로곡으로 음악방송과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바. 특히 제니는 ‘솔로’로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경신했고, 로제 역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리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pjmpp@osen.co.kr
제니와 로제가 뛰어난 실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만큼, 리사 역시 완성도 높은 솔로 데뷔로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한 이후 매년 여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얻어왔기에 리사의 여름 솔로 데뷔에도 글로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의 외국인 멤버로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다. YG에서 오랜 연습생 생활을 통해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치며 데뷔 당시부터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리사는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가진 만큼, 솔로 데뷔를 통해 저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블랙핑크는 리사의 솔로 데뷔 뿐만 아니라 데뷔 5주년을 맞아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된 ‘4+1 PROJECT’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리사의 솔로부터 블랙핑크 프로젝트까지, 다가오는 8월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컴백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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