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수성’ 허삼영 감독 “강민호&이원석, 베테랑 몫 훌륭히 해줬다” [잠실 톡톡]

[OSEN=잠실, 지형준 기자]경기를 마치고 삼성 허삼영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
‘1위 수성’ 허삼영 감독 “강민호&이원석,...
[OSEN=잠실, 길준영 기자] “강민호와 이원석이 베테랑의 몫을 훌륭히 해줬다”


[OSEN=잠실, 길준영 기자] “강민호와 이원석이 베테랑의 몫을 훌륭히 해줬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삼성은 8회까지 LG에게 0-1로 끌려갔지만 9회초 강민호의 역전 2타점 2루타와 이원석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허삼영 감독은 “선발투수 이승민이 본인 역할을 다했고 불펜진은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민호와 이원석은 팀의 연패를 막는 소중한 역전타와 추가점을 뽑아주며 베테랑의 몫을 훌륭히 해줬다”라고 수훈선수들을 격려했다.

삼성은 최근 원정 6연전을 3승 3패로 마무리했다. 허삼영 감독은 “힘든 원정경기 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모두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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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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