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리뷰] 롯데, 스트레일리 내세워 첫 스윕 도전

[22일 프리뷰] 롯데, 스트레일리 내세워 첫...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를 내세워 시즌 처음으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를 내세워 시즌 처음으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스트레일리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3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00(18이닝 4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3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가 1.33으로 다소 높고 압도적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에이스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 두산을 상대로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2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7.00. 박건우(4타수 4안타), 호세 페르난데스(6타수 4안타)가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잘 공략했다.

롯데는 지난 20~21일 두산과의 시리즈 2경기를 모두 잡아냈다. 2경기 연속 10득점을 기록했다. 불타오른 타선이 스트레일리를 계속해서 지원사격 해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스트레일리가 이끌지 관심이다.

한편, 시리즈 스윕을 막아야 하는 두산도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나선다. 올해 처음 KBO리그 무대를 밟은 로켓은 올 시즌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56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팀의 연패와 시리즈 스윕 위기를 벗겨낼지 지켜봐야 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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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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