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올해 신인 파워링캥 1위 PIT 헤이스…김하성 제외

[사진] 피츠버그의 키브라이언 해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LB 올해 신인 파워링캥 1위 PIT...
[OSEN=홍지수 기자] MLB.com이 공개한 올해 신인 파워랭킹에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OSEN=홍지수 기자] MLB.com이 공개한 올해 신인 파워랭킹에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거론되지 않았다.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간) 2021년 신인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1위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뽑혔다.

헤이스는 손목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복귀가 임박했다. 지난해 24경기에서 타율 3할7푼6리 5홈런 11타점을 기록한 그는 올해 부상을 입기 전까지 2경기에서 타율 2할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부상에서 복귀하면 남은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경쟁자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MLB.com은 바라봤다.

2위에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외야수 딜런 칼슨. 지난해 35경기에서 타율 2할을 기록한 그는 올 시즌 18경기에서 타율 2할4푼6리 3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3위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 MLB.com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할 기회를 갖고 있다”고 주목했다. 아로자레나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타율 2할6푼9리 2홈런 6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18개의 안타를 쳤는데 올해 신인 중 2번째다.

4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이안 앤더슨. 그는 올 시즌 3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아직 승패는 없고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 중이다. 최근 등판인 지난 16일 마이애미전에서 5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3차례 등판 모두 5이닝을 채우고 있다.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94.3마일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5위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내야수 재즈 치좀 주니어, 6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투수 케이시 마이즈, 7위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댄 더닝, 8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마이클 코펙, 9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투수 트리스튼 맥킨지, 10위에 클리블랜드 투수 엠마누엘 클라세가 이름을 올렸다.

클리블랜드에서 신인 2명이 주목을 받고 있고, 샌디에이고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은 언급되지 않았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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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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