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동욱x한지민, '해피 뉴 이어' 출연 확정…첫 연인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22 07: 54

배우 이동욱과 한지민이 새 영화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에 캐스팅됐다.
22일 OSEN 취재 결과, 이동욱과 한지민은 이달 첫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해피 뉴 이어’를 제안받고 출연을 결정했다.
‘해피 뉴 이어’는 호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남녀의 가슴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가지 얼굴을 보여준 이동욱과 한지민이 커플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각각 호텔 대표, 호텔 직원으로 분한다. 데뷔 후 처음 한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완성할 케미스트리가 어떨지 기대된다.
‘해피 뉴 이어’의 연출은 ‘엽기적인 그녀’(2001), ‘클래식’(200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등을 선보이며 로맨스의 대가로 손꼽히는 곽재용 감독이 맡는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 ‘남산의 부장들’(2020) ‘곤지암’(2018) ‘덕혜옹주’(2016) ‘내부자들’(2015) 등 히트작을 배출한 영화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에서 제작한다.
4월 중순 크랭크인. 
/ purplish@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