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강백호, 15G만에 마수걸이 홈런…추격의 투런포 [오!쎈 창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4.21 20: 15

강백호(KT)의 시즌 첫 홈런이 드디어 나왔다.
강백호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시즌 2차전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손맛을 봤다.
강백호는 1-4로 뒤진 5회 1사 1루서 등장, NC 선발 김영규를 상대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2B-2S에서 낮게 들어온 직구(139km)를 받아쳐 중월 홈런을 만들어냈다. 비거리는 130m. 시즌 15경기-66타석 만에 나온 첫 홈런이었다.

20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진행됐다.5회초 1사 2루 KT 강백호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NC에 3-4 한 점차 추격을 가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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