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5일 삼성전 여성 팬들 위한 '레이디스 데이' 개최

[OSEN=광주, 곽영래 기자] 브룩스의 아들 웨스턴이 시구를 아내인 휘트니가 시타를 브룩스가 시포를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KIA, 25일 삼성전 여성 팬들 위한 '레이디스...
[OSEN=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여성 팬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


[OSEN=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여성 팬을 대상으로 한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한다.

KIA 21일 “오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KIA 선수들은 이날 경기에 블랙-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레이디스 데이’를 위해 새로 디자인된 이날 유니폼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여성 팬들은 이날 하루동안 타이거즈숍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IA는 또 3, 4번 출입구에서 입장관객 중 여성 팬(선착순 150명)에게 파우치, 손거울, 응원 선글라스를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챔피언스 필드 중앙출입구 앞에 꽃으로 장식된 포토월을 설치해 SNS를 통해 가장 독특한 포즈를 올린 팬을 선발하는 ‘레이디 갸갸 포즈왕’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시구는 ‘천재 야구 소녀’로 불리는 박민서(17) 양이 할 예정이다.

한편 KIA는 9월까지 매달 1회씩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해 여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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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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