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절친' 웨인라이트,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승리 불발...2-3 역전패 [STL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21 11: 0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 중인 김광현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웨인라이트가 계투진의 부진에 아쉬움을 삼켰다. 
웨인라이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2-1로 앞선 8회초 공격 때 대타 카펜터와 교체됐다. 
웨인라이트는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구원 투수 가예고스(⅔이닝 1피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가 무너지면서 스라린 패배를 당했다. 4번 몰라나는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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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발 코빈은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세 번째 투수로 나선 허드슨은 1이닝 무실점(1탈삼진)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터너는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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