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리어’ 신정현, 담원 콘텐츠 크리에이터 합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21 08: 53

 초창기 담원의 멤버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활약했던 ‘뉴클리어’ 신정현이 담원의 전속 스트리머로 합류한다.
지난 20일 담원은 신정현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담원 측은 “담전드(담원 레전드) ‘뉴클리어’ 신정현 선수가 소속 스트리머로 나선다. 신정현 선수와 담원이 함께 만들어갈 콘텐츠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신정현은 담원이 2부 리그인 ‘롤 챌린저스’에 있던 시절부터 함께했던 선수다. 담원의 LCK 합류에 공헌한 신정현은 2020년 하반기까지 3년 간 팀의 봇 라인을 이끌었다. 카이사는 신정현의 시그니처 챔피언이었다. 또한 맏형으로서 어린 선수들의 관리에 도움도 주면서 담원의 성장을 함께 도모했다.

2021시즌 은퇴를 선언한 뒤 스트리머로 전향한 신정현은 방송 초기 자유로운 활동을 위해 담원의 전속 콘텐츠 크리에이터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활발하게 활동한 신정현은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담원의 첫 전속 스트리머가 됐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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