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5)이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선발출전한다.
샌디에이고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와의 홈경기에 트렌트 그리샴(중견수)-쥬릭슨 프로파(2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유격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토미 팸(좌익수)-김하성(3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크리스 패댁(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근 2경기에서 교체출전했던 김하성은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휴식을 취하면서 오랜만에 선발출전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성적은 15경기 타율 2할1푼1리(38타수 8안타) 1홈런 2타점 OPS .575를 기록중이다.
밀워키는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중견수)-다니엘 보겔백(1루수)-아비세일 가르시아(우익수)-트래비스 쇼(3루수)-오마 나바에스(포수)-케스턴 히우라(2루수)-빌리 맥키니(좌익수)-다니엘 로버트슨(유격수)-코빈 반스(투수)가 선발 출전한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