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도 코로나19 위기, 선수 3명 IL행 & 코치 2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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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도 코로나19 위기, 선수 3명 IL행...
[OSEN=조형래 기자] 관중들도 들어오고 정상적인 시즌을 목표로 했던 메이저리그에 끊임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OSEN=조형래 기자] 관중들도 들어오고 정상적인 시즌을 목표로 했던 메이저리그에 끊임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

MLB.com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필라델피아 선수 3명이 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코치 2명도 코로나19 규정에 따라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가 부상자 명단에 올린 선수는 선발 맷 무어, 불펜 호세 알바라도, 로널드 토레이스 등 3명이다. 격리된 코치는 1루 코치 파로 피게로아, 보조 코치 바비 미첨 2명이다. 이미 앞서 조 딜런 타격코치와 더스티 워선 3루 코치, 데이브 런트퀴스트 불펜 코치가 격리됐는데 필라델피아는 코치진만 5명이 격리되는 상황에 놓였다. 내야코치인 후안 카스트로가 1루 코치로 들어서고 트리플A 르하이밸리의 감독 게리 존스가 3루 코치로 들어서고 있다.

일단 위험 속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첫 경기는 무사히 열렸고 0-2로 패했다.

이미 뉴욕 메츠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막전이 연기된 바 있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안드렐톤 시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 접촉자들을 파악하기 위한 과정을 겪었다. 덩달아 LA 에인절스와의 경기도 최근 미뤄진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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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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