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된 무리뉴 후임은 누구? ‘황희찬 스승’ 나겔스만, 로저스 등 물망에 올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4.20 06: 36

조세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지도자는 누굴까. 
토트넘은 19일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성적부진과 선수 공개비판을 근거로 무리뉴와 작별했다. 시즌 초반 선두였던 토트넘은 7위까지 떨어졌다. 
토트넘은 일단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크리스 파월 코치 체재로 시즌을 치를 계획이다. 당장 26일 맨체스터 시티와 컵대회 결승전이 있지만 토트넘이 우승할 확률은 더욱 떨어졌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리뉴의 후임은 누가 될까. ‘풋볼런던’은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이 강력한 후보다. 그는 항상 프리미어리그 팀을 맡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왔다. 또 다른 후보는 레스터 시티의 브렌든 로저스다. 그는 후보들 중에서 토트넘 감독에 가장 앞서 있다. 그는 스완지, 리버풀, 셀틱과 레스터 시티에서 지도력을 증명했다”고 예상했다.
'더선' 등 다른 매체들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임 가능성도 예견했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