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신' 나달, 올해 첫 클레이코트 대회서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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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신' 나달, 올해 첫 클레이코트 대회서 8강 탈락
나달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루블료프에게 덜미를 잡혔다.‘흙신' 나달은 올해...

[OSEN=이균재 기자] 라파엘 나달(3위, 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8강서 탈락했다.

나달은 17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서 안드레이 루블료프(8위, 러시아)에게 1-2(2-6 6-4 2-6)로 패했다.


나달은 2018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루블료프에게 덜미를 잡혔다.

‘흙신' 나달은 올해 처음으로 나선 클레이코트 대회서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됐다.

나달을 꺾은 루블료프는 4강서 카스페르 루드(27위, 노르웨이)와 맞붙는다.

반대편 4강 대진에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 그리스)와 대니얼 에번스(33위, 영국)가 결승행을 다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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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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