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유튜브, 프로농구 최초 구독자 2만 돌파...16일 '롤린' 커버 공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4.16 10: 58

원주 DB프로미의 뉴미디어 채널이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원주 DB프로미의 구단공식 유튜브채널인 'DBTV'가 지난 11일 프로농구 최초로 구독자 2만 명을 돌파했다. 원주 DB프로미는 지난 2018년 9월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고 친밀도 높은 기획컨텐츠를 통해 코트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선수의 숙소 및 일상생활 등을 공개해 구독자 및 농구팬의 많은 공감을 얻어왔다.
최근 구독자수 급상승에 선수들은 2만 명 돌파시 역주행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커버댄스 촬영을 팬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지난 13일 전문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원주 DB 제공

팬 공약을 얘기했던 허웅 선수는 “우리 윈디(DB프로미 팬 공식명) 분들에게 코트 밖에서 모습을 보다 더 많이 보여드리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어느새 팬 여러분의 좋은 호응속에 2만 명을 돌파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좋은 컨텐츠를 통해 우리 DBTV채널이 5만, 10만 명이 되는 날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웃었다.  
해당영상은 구단 공식유튜브채널(DBPROMY_tv)을 통해 4월 16일 오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촬영 메이킹필름영상은 4월 20일 오후 9시에 공개 예정이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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