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산업 정보 매거진 ‘프로뷰스’ 창간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4.14 14: 19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산업 정보 매거진 ‘프로뷰스’를 창간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4일 “프로스포츠 산업의 최신 정보와 전문가 기고 등을 담은 산업 정보 매거진 ‘프로스뷰(PROSVIEW)’를 발간한다”고 전했다.
‘프로스뷰’는 프로스포츠와 타 산업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견해를 전문가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매거진으로, 프로스포츠 종사자들에게 다양한 전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다. 오는 20일 1호(봄호) 발간을 시작으로 계간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사진] 프로스포츠협회 제공

창간호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넥스트 노멀과 프로스포츠’이다. 넥스트 노멀 시대를 대비하고 있는 프로스포츠 산업의 오늘을 들여다보고, 변화의 기로에 선 프로스포츠가 기존의 틀을 벗어나 나아갈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산업 내 빅데이터 활용을 살펴보는 ‘DATA TREND’ 코너와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 심판이 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눈 ‘SPORTS ISSUE’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의 이승용 이사가 프로스포츠와 e스포츠의 접점을 제시하는 한편, 인기 예능 <뭉쳐야> 시리즈의 모은설 메인 작가가 스포츠와 예능의 결합에 대중들이 환호하는 이유를 들려준다. 이동국, 홍성흔, 방신봉 등 <뭉쳐야 쏜다> 상암불낙스 3인방의 인터뷰도 실었다. 
이 외에도 AI와 프로스포츠의 미래, 아이돌 팬덤으로 보는 프로스포츠 팬슈머, 로고 디자인과 스포츠 등 다양한 읽을거리도 함께 담았다. 
한편 협회는 프로스포츠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창간호 배송 신청을 받는다. 오는 4월 22일까지 프로스뷰 편집국 이메일(prosview@prosports.or.kr)로 이름, 주소, 연락처 정보를 기재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창간호를 받아볼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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