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회 개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14 11: 58

 컴투스가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대회를 개최한다.
14일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사전 행사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의 개최 소식을 발표했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빠른 템포의 전투 액션과 전략성을 갖췄다. 오는 29일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출시에 앞서 컴투스는 오는 24일 ‘월드 100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인플루언서 및 연예인 100명이 참가한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PVP 모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친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모든 참가자들의 채널 구독자수만 총 3000만 명이 넘는 만큼, 이례적인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 외에도 홍진호, 문호준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과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등이 참가한다.
컴투스는 다이아티비와 협력해 한국, 미국에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기 7시간 동안 라이브 중계 방송을 송출한다. 참가자들이 각자 활동 중인 플랫폼에서도 개인 방송을 진행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PVP 전투를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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