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브랜드 유록스, 광고 모델로 박기량과 안지현 재기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4.14 09: 52

 롯데정밀화학이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의 광고 모델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 안지현과의 계약을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렇게 되면 박기량은 4년 연속 유록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국가대표급 치어리더 박기량 씨와 안지현 씨의 생기발랄한 시너지가 유록스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돼 올해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하며, “다음 달부터 온에어 되는 새로운 영상 광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록스의 영상 광고는 중독성 강한 CM송과 안무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공개된 영상 광고는 온라인에서 한 달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 광고 역시 지난해에 이어 귓가를 맴도는 CM송과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광고는 5월부터 지상파TV와 케이블TV, 온라인에서 서비스된다. 
유록스(EUROX)는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볼보, 스카니아, MAN, 푸조·시트로엥, 닛산, 지프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차의 SCR(선택적 촉매 환원, 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에 쓰이는 촉매제로 배기가스의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을 제거하는 기능을 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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