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출범, 최대 80개월 무이자 할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4.12 11: 27

 지프(Jeep®)가 KB 캐피탈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출범한다. 런칭 상품으로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의 최대 80개월 무이자 할부 금융이 쏟아진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Jeep® Financial Services Korea)’는 지프(Jeep®)가 KB캐피탈과 전속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출범했다.
지프는 지난 80년간 4륜 구동 기술력을 갖춘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 자리잡았고 KB 캐피탈은 자동차 부문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금융기업이다.

제이크 아우만(Jake Aumann) FCA 코리아 사장(왼쪽)과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프 파이낸셜 출범과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지프 라인업의 주요 모델인 레니게이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를 선납금 10%에 최대 8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니게이드(론지튜드 2.4 FWD 기준)’를 구매할 경우 선납금 10%(361만원)에 월 납입금 40만 8,000원에 지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중형 SUV ‘체로키(리미티드 2.4 FWD 기준)’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리미티드 3.6 기준)’ 역시 선납금 10%(464만원/ 629만원)에 월 납입금 각각 월 52만 4,000원, 7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들에게는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2종 세트, 재구매 3%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 코리아 사장은 “지프를 사랑하고 열망하는 고객만을 위한 전용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최고의 자동차 금융 파트너와 함께 훌륭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여 보다 많은 분들이 지프 웨이브 커뮤니티에 동참하고, 지프의 정신을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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