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기양·곽경록 영업부장, ‘5000대 판매거장’ 등극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1.04.12 09: 26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만 52세)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5000대 판매거장’에 올랐다. 
현대차는 12일,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도달하기 어려운 기록이다"고 설명했다.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은 올해 3월, 입사 31년 만에 누계 5000대를 달성해 13번째 ‘판매거장’이 됐다. 김기양 영업부장은 “늘 저를 아껴주고 찾아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판매거장이라는 기록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매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월별, 분기별로 꾸준히 도전해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선정된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왼쪽)과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또한 1996년 현대차에 입사한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은 입사 26년 만에 14번째 ‘판매거장’에 올랐다. 곽경록 영업부장은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섬세함과 꼼꼼함을 무기로 할 일을 놓치지 않고 메모하며 실천에 옮겨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30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4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50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6000대 달성 시에는 명칭은 같은 판매거장이지만 ‘6000대 판매거장’으로 구분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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