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우주소녀, 퀴즈에 진심인 편…열정 뿜뿜+웃음 폭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08 22: 28

신곡 ‘언내추럴’로 돌아온 걸그룹 우주소녀가 ‘스타로드’에 찾아왔다.
8일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는 ‘스타로드’ 우주소녀 편 첫 번째 에피소드 ‘우주소녀, 멤버들이 푸는 우주소녀 퀴즈 "열정 폭발"’가 공개됐다.
우주소녀의 ‘스타로드’ 첫 번째 코너는 우주소녀가 푸는 우주소녀 퀴즈였다. 가장 많이 틀리는 멤버가 벌칙을 받는 코너였다.

방송화면 캡쳐

첫 문제는 ‘언내추럴’과 잘 어울리는 멤버였고, 루다는 “모두가 될 수 있다”라며 멤버들의 답을 유도했다. 루다의 의도대로 대부분 ‘나’라고 썼지만 연정만 홀로 ‘우주소녀’라고 답했다.
설아의 얼굴 중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는 대부분이 입술로 답했지만 수빈과 연정, 여름은 각각 점, 눈이라고 답했다. 이에 설아는 “마음에 안드는 오답은 점이다. 내가 제일 자신 있는 얼굴 부위는 입술이다”고 말했다.
엑시가 가장 빠져있는 음식은 고원정식이었으며, 보나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걷기와 책읽기였다. 또한 은서가 가장 자신있는 요리는 김치수제비였다. 다영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멤버는 보나였다.
문제는 계속 이어졌다. 수빈이 가장 찍고 싶은 CF는 어떤 것이든 이승기와 함께 찍는 것이었다. 루다는 쉴 때 주로 운동을 빼고 다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정은 가장 예뻐 보일 때를 ‘무대 위의 별’이라고 적은 여름의 손을 들어줬다.
모든 퀴즈를 마친 결과, 6개를 틀린 설아와 수빈이 벌칙을 받게 됐다. 설아와 수빈은 서로 더 틀렸다고 주장해 웃음을 줬고, 가위바위보를 통해 수빈이 벌칙을 몰아 받게 됐다. 수빈은 성대모사를 벌칙으로 수행해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