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로제가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로제가 4월 둘째주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4월 둘째주 1위 후보에는 강승윤과 로제가 이름을 올렸다. 로제는 방송 출연 없이 강승윤을 꺾으며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
반가운 아티스트의 컴백도 이어졌다. 아스트로, 김재환, 이진혁이 그 주인공.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아스트로는 데뷔 6년차 아이돌 답게 한층 성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ONE(원)’은 기존 콘셉트인 청량함에 에너제틱하고 강렬한 색이 더해진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소중한 사람과 하나 되는 찬란한 순간을 노래한다.
김재환은 기존과는 다른 다크한 느낌의 신곡 ‘찾지 않을게’로 컴백했다. 이국적인 리듬 기반의 기타와 풍성한 브라스, 세련된 사운드가 가미된 라틴팝 장르의 곡으로, 김재환만의 폭발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이진혁은 새 앨범 타이틀곡 ‘5K’로 돌아왔다. 흑백 화면 같언 일상 속에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높은 해상도의 화면에 비유한 곡으로, 강렬한 중독성과 따라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강승윤, 김세정, 펜타곤, 우즈, 위클리, BAE173, 드리핀, 루나솔라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