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조형래 기자] 헤드샷 충격을 받은 롯데 자이언츠 딕슨 마차도가 정상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어 "마차도 선수는 오늘까지 안정을 취한 뒤, 내일(9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며 몸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훈련 및 경기 소화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차도는 지난 6일 창원 NC전, 송명기의 145km 패스트볼에 헬멧을 당타 당했다. 당시 충격으로 마차도는 경기에서 빠졌고 머리 부위 집중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6일 사구 부상 직후 성균관대학교 창원삼성병원에서 CT 및 X-레이 검진을 받았고, 이튿날부터 부산의 구단 지정병원인 좋은삼선병원에서 MRI 등 추가 검진을 실시했다.일단 마차도는 두 번의 정밀 검진과 전문의 진단에서도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마차도도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