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햇빛 가려주는 ♥윤승열 센스 자랑.. “배려와 칭찬에 적응하는 중”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8 16: 49

개그우먼 김영희가 일상을 전했다.
김영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얼굴 근처에 손이 훅 들어오면 꿈쩍하는 사람 손!? 햇빛 가려준다고 갑자기 훅 들어온 손. 첨엔 꿈쩍했었는데.. 이제 슬슬 배려와 칭찬에 적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왼쪽만 제대로 타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차를 타고 데이트 중인 모습이다. 윤승열은 강렬한 햇빛에 김영희의 얼굴이 탈까 걱정돼 한쪽 팔로 햇빛을 가려주는 스위트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이에 김영희는 처음에는 이러한 배려에 깜짝 놀랐지만 이제는 적응하는 중이라며 남편의 사랑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8개월 열애 후,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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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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