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포모도로 파스타에 극찬 “이탈리아에서 먹은 향→완벽해”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07 22: 54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파스타집 사장님의 포모도로 파스타를 극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1번째 골목 '강동구 길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출신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치오에게 파스타 기본기를 전수받은 ‘파스타집’에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방문했다. 백종원은 “이제 완전히 잡혔어요?’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맛은 좋습니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기존에 많았던 메뉴도 오일, 토미토, 크림으로 확 줄였다. 알리오 올리오, 포모도로, 차돌크림 파스타를 완성한 사장님. 백종원은 “알리오올리오에 바질페스토를 넣던데?”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바질페스토가 들어간 게 저는 좀 더 맛있게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맛을 본 백종원은 “바질페스토 빼도 돼. 향이 너무 강해”라고 말했다.  
포모도로 파스타를 맛 보기 앞서 백종원은 “소스 향 좋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이탈리아에서 먹은 향 확 나네”라고 말하며 맛있다고 극찬했다. 9,900원이라는 가격에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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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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