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친환경 그룹’ SGC와 스폰서십 체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4.07 18: 07

키움 히어로즈가 SGC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사무실에서 SGC와 2021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SGC는 에너지, 건설, 생활유리 등 생활 속 친환경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제공

키움은 이번 시즌 유니폼 우측 어깨 상단에 SGC 및 SGC이테크건설의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 패치를 부착한다. 또 홈플레이트 뒤쪽에 설치된 LED와 내야펜스에 SGC 광고를 노출한다. SGC는 광고에 따른 후원과 함께, SGC솔루션에서 홈경기 이벤트 상품으로 글라스락 세트를 제공한다.
키움 허홍 대표이사는 “SGC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 올 시즌 동안 SGC와 함께 다양한 야구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이 양사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GC에너지 안찬규 대표는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많은 팬들에게 SGC와 프리미엄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집단에너지사업 선두주자로 이산화탄소 재활용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고 SGC솔루션은 세계 최초 내열강화유리 밀폐용기 '글라스락'으로 알려져 있다. SGC이테크건설은 케미칼과 건설의 전문성을 보유한 플랜트 사업의 강자로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통한 주택사업도 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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