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백허그 자세로 파격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의를 노출한 브루클린 베컴이 니콜라 펠츠의 배에 손을 대고 있는 자세. 농염하면서도 꿀 떨어지는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콜라 펠츠는 이 게시물에 "내 사랑"이란 댓글을 달며 달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당시 3억 원 상당의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베컴의 아버지는 데이비드 베컴-어머니는 가수 출신 빅토리아 베컴이다. 펠츠의 아버지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다.
두 사람의 만남은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바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베컴 부부의 재산은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 원), 넬슨 펠츠의 재산은 16억 달러(약 1조 9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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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