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오는 10일, 12일에 각각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20-2021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 홈경기 관람 티켓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고양체육관 수용 가능 인원의 약 10%인 500여 명에게 티켓을 판매한다. 이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이 변경될 경우, 지침에 맞게 판매 수량을 조정할 방침이다.
오리온은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고양 오리온이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플레이오프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사진] 오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