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게임→연기배틀" '불청' 김찬우x윤기원 활약에도, 김부용x안혜경 리얼 따귀 한방에 '압승'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6 23: 54

‘불타는 청춘’ 에서 김찬우와 윤기원의 좀비게임에 이어진 가운데, 맞는 연기 배틀에선 두 사람이 김부용에게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6일인 오늘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게임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이날 멤버들은 일출을 피하기 위핸 대환장 좀비 게임을 시작했다. 한 때 액션배우로도 활약한 김찬우가 좀비로 활약, 급기야 “나 집에 보내줘”라며 “죽을 맛이야, 땀범벅이다 너무 힘들다”라고 제작진에게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윤기원까지 도전했으나 두손 두 발을 다 든 두 사람은 “힘들다, 힘들아, 그만 살려주세요, 안 되겠습니다 이제”라고 덧붙였다. 방으로 돌아와 김찬우는 “이렇게 힘든 프로인 줄 몰랐다”며 멤버들에게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 단 잠에 빠진 사이, 김부용이 먼저 일어나 강경헌을 깨웠다. 좀비 게임의 벌칙남매가 된 두 사람이 겨우 해돋이를 보기 위해 출발했다. 이어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 스팟에 도착한 두 사람은 벌칙이라기 보다 선물 같았던 해돋이에 감탄했다. 
아침이 되어, 김찬우는 윤기원과 함께 아침 요리를 준비했다. 김찬우는 영화 ‘빠삐용’에 나오는 수프를 만들겠다고 했으나, 인스턴트 스프를 꺼내 요리를 완성했다.
김찬우는 윤기원에게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맛 아니냐”며 자화자찬, 이어 “안 좋을 수가 없는 맛, 빠삐용 영화보다 빠삐용이 생각나 만든 스프”라며 가족들에게도 이미 검증된 수프라 했다. 모두 김찬우가 만든 빠삐용 스프를 맛보더니 “아주 익숙한 맛,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분위기를 바꿔 홍콩영화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로 했다.김찬우가 윤기원과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애드립 폭발, 홍콩 액션의 정수를 보였다. 옥수수 강냉이를 받아내는 뼛속까지 시트콤 연기대가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김부용이 안혜경에게 찰지게 따귀 한 방을 맞는 콩트를 선보였고, 스태프들의 압도적인 호응으로 김부용이 승리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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